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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갤럭시 7과 PLM 유감
기본정보   이름: 관리자      등록일: 2016-11-24 10:04:38     조회: 1603

[칼럼]갤럭시 노트 7과 PLM 유감

디지털 지식 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 항공 유체해석(CFD)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걸쳐서 디지털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와 인더스트리 4.0, MES 강의, 캐드앤그래픽스 CNG 지식교육방송 사회자 및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보잉, 삼성항공우주연구소, 한국항공(KAI), 지멘스에서 근무했다. 저서로는 'PLM 지식', '서비스공학', '스마트 엔지니어링', 'MES', '인더스트리 4.0' 등이 있다.
E-Mail : hyongsikcho@korea.com, hyongsikcho@gmail.com

올 여름에 출시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이 배터리 결함에 의한 발화 사건으로 인해 전량 리콜된 후, 교환 제품의 재발화로 2차 리콜되면서 제품 생산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일어났다.

처음에는 단순히 배터리 제조사인 삼성SDI의 문제인 것처럼 생각되었으나, 어떤 이는 제조사의 설계 결함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이는 삼성전자의 문화가 문제라고도 한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아직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결국은 단종되는 사태를 맞이하였다는 점이다.

이 사태에 대한 원인은 쉽게 속단할 수 없지만, 관리부서에서는 초기에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것 같다. 사용자의 부주의 또는 배터리 불량으로 초점을 맞추었지만, 전문가 입장에서는 저런 단순한 배터리 불량을 삼성전자의 품질 관리팀에서 못 잡을 리도 없고. 배터리 납품업체인 삼성SDI가 이런 비즈니스를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닌데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것도 의구심이 갔다.

전기전자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갤럭시 S7과 다르게 갤럭시 노트 7은 방수 기능을 추가하는 바람에 스마트폰 내부의 온도가 증가된 것이 원인이 아닐까 추정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닐까 추정한다. 현재 삼성전자나 애플이나 하드웨어 제조 수준은 거의 최고이기 때문에, 이런 차이들은 배터리 제어기술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관리적인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 7의 출시 이전에 무리하게 시장에 출시하려고 엔지니어들을 압박했을지도 모른다는 추론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삼성전자가 발화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을 내놓지 않고 보상 프로그램만 조금씩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다음 모델인 갤럭시 S8 구매 혜택 등까지 거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언론 플레이이지 진정한 해결 방법은 아니다. 한국에서는 통할지 모르지만 삼성전자의 가장 중요한 미국 시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가능한 빠른 시일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명확한 해결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단순한 리콜이나 보상으로는 선진국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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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운의 명기 삼성 갤럭시 노트 7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유한 기업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최신의 CAD, CAE, PLM, ERP 등 모든 엔지니어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자타가 공인하는 IT 인프라 자산을 가장 잘 운용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PLM이라는 제품개발의 핵심 자산에 대해서 간과하는 것이 이런 사태를 만든 것이 아닐까 추정해 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당사자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몇 년 전부터는 한국의 최고 기업들이 PLM에 대해서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 의구심을 가지게 됐다. 더 이상 PLM에 대한 호기심이나 관심이 사라지고 있다. PLM에 대한 투자도 답보 상태이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PLM은 설계 CAD 데이터 관리 정도이고, 자체 PLM을 개발하면서 엔지니어링 제품 지식 관리보다는 비즈니스 PLM 시스템 쪽이 강조되어 왔다. PLM 사용 전문가들은 없고 PLM 시스템 운영 관리자만 양산해 버렸다.

이것은 우리나라 모든 대기업이 마찬가지다. 한국 기업들은 PLM의 효율성(Efficiency)만 강조해 왔다. PLM의 효과성(Effectiveness)에 대해서 생각하는 전문가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PLM은 제품 개발 핵심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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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M/PLM 사용과 제품의 수명주기  


PLM의 효율성은 무수히 많다. 3D CAD 데이터를 관리하고 설계 도면 프로세스를 만들어주고, 이제 기업들은 PLM 없이는 불편해서 일을 할 수 없다. 옛날처럼 전화통에 매달려 있을 수도 없고, 하루 종일 회의를 할 수도 없고, 책임자가 없으면 모두 것이 정지되지 않아도 된다. PLM 공급사들도 PLM의 새로운 기능만 강조하지 PLM 철학에 대해서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철학이 없는 PLM은 그냥 단순한 데이터베이스나 엑셀처럼 그냥 사무자동화 도구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PLM에서 가장 중요한 효과성은 제품 개발 과정의 모든 특성과 과정이 기록이 PLM 시스템에 다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벌써 십 수년 전이 되어가는 항공기 개발 사업 당시의 초기 PLM 프로세스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봤다. 항공기 개발 사업을 하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리콜을 하거나 다시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없다. 그래서 모든 것은 즉시 자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제품의 문제점을 가능한 빠른 시일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명확한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면 전체 사업이 좌초하게 된다.

항공기같은 복잡한 시스템의 문제를 짧은 시간 안에 찾아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모든 개발 과정을 신속하게 검토해서 찾아내고, 그것을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해결해야 한다. 그래서 PLM에서 AIR라는 프로세스를 만들었다. 초기에 테스트 조종사들의 모든 의견을 듣고 항공기의 비정상적인 점을 PLM 프로세스로 추적해 나가는 것이다.

비행시험을 한 조종사나 정비사 등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종합적인 불편이나 문제점을 PLM 프로세스에 보고하면 즉각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 무엇이 원인인지 1차적으로 평가한다. 예를 들어서 비행시험을 한 조종사가 "시험 항공기가 특정한 고도에 올라가면 이상한 소음이 들린다"는 보고를 하면, PLM 프로세스에서 제품 개발 과정처럼 평가한 결과를 가지고 문제 해결 팀을 구성하며, 이런 과정을 제품 개발 과정처럼 모두 기록한다. PLM 시스템은 제품 개발 기간 중 가장 핵심이 되고 추적 가능한 신뢰성의 기록이다.

미래의 스마트 제품이나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에서 PLM은 더욱 필수적인 기업의 자산이다. 요즘 인더스트리 4.0이나 스마트 공장 등으로 제조업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그러나 제품 개발의 문제점을 추적하여 해결하지 못한다면 스마트한 공장도 기업을 불확실한 시장의 위기에서 구해줄 수 없다. 이제는 기업이나 우리 사회가 단편적인 효율성에서 벗어나 보다 고차원적인 효과성을 추구할 시점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조형식 hyongsikcho@korea.com
출처 : CAD&Graphics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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